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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は、金がなければ本も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国(メディアダウム)
"한국은 돈 없으면 책도 못보는 나라"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도정일 상임대표 인터뷰 떨어지는 접근성, 낙후된 시설, 빈약한 콘텐츠..한국 공공도서관 문제 한국 공공도서관 수준이 열악하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공공도서관 수나 1인당 장서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공도서관마저 제 기능을 하는 곳이 적다. 기적의 도서관 건립 운동, 북스타트 운동 등 여러 독서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도정일 상임대표(경희대 영문과 교수)는 12일 미디어다음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돈 없으면 책도 못 보는 나라'"라며 한국의 공공도서관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지적했다. 그는 우선 "떨어지는 접근성, 낙후된 시설, 빈약한 도서관 콘텐츠, 나쁜 서비스, 부족한 인력 등이 문제"라며 "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정부가 더 많은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 대열 합류를 위해 잰걸음을 걷는 한국이, 더 이상 경제 논리에 밀려 '돈 남으면 하나 지어주지'식 선심 행정으로 공공도서관 확충 문제에 접근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모아둔 '저장고'가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사회발전의 근본이 인간의 발전이고 이런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은 중요한 부가가치 생산의 기지입니다. 도서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창조와 생산의 중심지인 것입니다." 그는 또 도서관이 훌륭한 '육아지원시설'이라고 말한다. 그는 "출산률이 세계 최저라고 아우성만 칠 것이 아니라 사회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며 "도서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훌륭한 양육시설"이라고 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중요한 공간이다. 그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을 실현시키는 '시민의 대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평생 교육의 실현에 도서관만큼 중요한 공간이 없다"며 "시민 각자가 원하는 지식을 얻고 배움을 실현하는 장소가 도서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수는 오는 11월 국민의 '문화적 권리'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문화 헌장'을 공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모든 국민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권리, 문화유산을 향유할 권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그는, 존재한 적이 없어 박탈돼 왔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문화적 권리를 당당히 주장해야 할 국민의 기본권으로 편입시킬 생각이다. 다음은 그와 일문일답. 도서관 수, 컨텐츠, 인력 부족..정책과 인식의 부재..공공 도서관 문제 심각 "산 중턱에 지어진 도서관.. 등산하는 기분으로 가야" --한국 공공도서관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도서관의 수가 일단 너무 적다. 도서관 컨텐츠, 인력 등도 부족하다. 정책도 부재하고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떨어진다. 일단 지어진 도서관조차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시설도 낙후돼 있다. 나쁜 도서관 서비스도 문제다. 이같은 문제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의 역사가 워낙 짧아서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왕조 유지와 엘리트 교육을 위해 관료와 양반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에 도서관 들어온 것은 식민지배시대 때 일이다. 그런데 해방 이후에도 우리 정부에게는 도서관을 지을 여유가 없었다. 이 때문에 공공도서관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다.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의 도서관 정책이라는 것은 사실 없었다고 보는 게 옳을 정도다. '돈이 남으면 하나쯤 지어주겠다'는 생각을 바꾸고 도서관에 투자해야한다. 그 책임은 정부와 자치단체에 있다.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도서관을 더 많이 짓고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야 한다. 콘텐츠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자치단체들이 도서관의 중요성을 더 모른다는 것이다. 중앙 정부가 자치단체에 예산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다 보니 도무지 재원을 도서 구입 등에 쓰지 않는다. 몇몇 자치단체의 경우만 빼고는 아직도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모자라다. 중앙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우리나라에서는 도서관을 산 밑에 둔다. 등산하는 기분으로 가야한다는 말이다. 도서관은 주민 생활의 중심이 돼야 하는데 우리나라 도서관은 그렇지 못하다.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혹은 출퇴근 할 때 잠깐 들를 수 있을 정도로 지역 사회의 중심에 위치해야 한다. “출산율 세계 최저의 한국..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양육시설이기도" --일부 도서관 사서들의 불친절을 비난하는 이용자들이 있다. 전문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전문사서의 인력을 공급하는 곳은 대학의 문헌정보학과다. 그런데 문헌정보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빈약하다. 대학에서 도서 분류하는 것만 배웠다고 전문 사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서들의 능력이 아쉽다. 외국의 경우 사서들은 전부 자기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어서 정보를 요청하면 주제에 맞는 자료를 바로 찾아준다.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일부 사서들은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아이디어를 낼 의무가 없기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만 지낸다. 사람들 찾아오면 저승사자처럼 앉아만 있는 것이다. --한국의 도서관은 정보를 얻는 곳이라기보다 시험 때 공부를 하러가는 독서실 개념이 강한데 도서관은 어떤 공간이 돼야 하나. 우리나라 문화 시설 정책의 특징은 건물 지어놓고 인원 보내면 끝이라는 것이다. 문화 관련 시설을 으리으리하게 지어서 일반인들이 접근도 못하게 하는 일도 있다. 비싼 자제를 사용해 예산은 많이 타낸다. 도서관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도서관 서비스 부분은 거의 빵점이라 말해야 할 정도다. 그러니까 다들 도서관에 공부만 하러 가는 것 아닌가. 도서관 기능이 '독서실'로 퇴락하게 된 데에는 이런 이유가 한 몫을 했다. 도서관은 주민이 마치 자기 서재인 것처럼 늘 찾아와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업무 말고도 각종 문화 관련 행사 등을 펼쳐야 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교실, 독서 교실 같은 것이다. 도서관에 도서 요청을 하면 집으로 도서관에서 보내주기도 하고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도 제공해야한다. 정부는 현재 '평생교육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평생교육을 위해선 도서관만큼 중요한 장소가 없다. 도서관은 주민들의 '평생교육 대학'이 돼야 한다. 도서관 또한 육아지원시설이기도 하다. 출산율에 떨어진다고 아우성만 칠 것이 아니라 사회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낳는 것보다 키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훌륭한 양육시설이 된다. 정보사회는 모든 시민이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IT 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기본적으로 확충했어야 할 공간이 도서관이었다. 도서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창조와 생산의 기지'다. 굉장히 중요한 부가가치 생산의 기지인 것이다. "한국은 돈 없으면 책도 못 보는 나라" "11월 문화 헌장 발표, 국민의 기본권인 문화 권리 대내외에 알릴 것" --인터넷이 도서관을 대체할 수는 없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제공은 잘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접근하고 이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정보는 한정돼 있다. 인터넷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창조적인 정보를 도서관이 제공한다. 책은 전문적인 지식 뿐 아니라 정신생활을 위한 자료들까지도 준다. 도서관은 '정보평등사회'의 실현을 위한 공간이기도 한 것이다. 한국은 돈 없으면 책도 못 보는 나라다. 공공도서관은 이제 돈이 없어서 책을 못 보는 일은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정보국가의 의무다. --11월 공표하기로 한 '문화 헌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나. 시민의 문화적 권리 부분에 역점을 뒀다. 문화적 권리는 기본적인 인권이다. 문화 향유를 시민의 권리라고 천명한 것이 문화헌장이다. 여기에는 필요로 하는 모든 자료에 평등하게 접근할 권리, 정보를 사용할 권리,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 등 시민이 당연히 가져야 할 문화적 권리들을 담았다. 사회발전의 근본은 인간 발전이다. 문화는 인간의 발전을 돕는다. 문화는 결국 사회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 【翻訳】 “韓国は、金がなければ本も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国” ‘読書社会をつくる国民運動’ ト・ジョンイル常任代表インタビュー 韓国の公共図書館の水準が劣悪だということは今更でもない。OECD国家のうちで最下位にとどまっている公共図書館数や、一人当たりの蔵書数問題はさておいて、すでに出来上がっている公共図書館さえも、公共図書館たる機能を果たしている所が少ない。 奇跡の図書館建立運動、ブックスタート運動などさまざまな図書運動を主導している「読書社会をつくる国民運動」 ト・ジョンイル常任代表(慶煕大英文科教授)は12日、メディアダウムとのインタビューを通じ、「韓国は‘金がなければ本も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国’」だとして、韓国の公共図書館問題を一目瞭然に指摘した。 彼はまず、「アクセス性に劣り、落ちぶれた施設、貧弱な図書館コンテンツ、サービスの悪さ、人力不足などが問題」とし、「図書館建立と運営に政府がもっと多くの財源を投資せねば」と述べた。 彼は「先進国の仲間入りをするために歩みを速める韓国が、これ以上経済論理に押されて‘金が残れば一つ作ってやる’式の善心行政で公共図書館の拡充問題に接してはいけない」と主張する。彼によると、図書館は単純に本を集めておく‘貯蔵庫’ではなく、持続的な社会発展を可能にするための‘文化の中心地’だからだ。 「社会発展の根本が人間の発展であり、このような発展を可能にするのが文化だ。そのため、文化の中心になる図書館は重要な付加価値生産の基地です。図書館は単純な福祉施設ではなく、創造と生産の中心地なのです」 彼はまた、図書館が立派な‘育児支援施設’だと言う。彼は「出産率が世界最低だと喚くだけでなく、社会が出産と養育の負担を分担せねばならない」とし、「図書館は、成長していく子どもたちに文化コンテンツを提供する立派な養育施設」だと述べた。 図書館は、子どもだけでなく大人にも重要な空間だ。彼は、図書館が生涯教育を実現させる‘市民の大学’だとの意味を与えた。彼は「政府が力点を置いている生涯教育の実現に、図書館ほど重要な空間はない」と言い、「市民各自が望む知識を負って、学ぶことを実現する場所が図書館でなくてはならない」と強調した。 ト教授は、来る11月国民の‘文化的権利’を対内外に明らかにする、‘文化憲章’を公表する予定だ。ここにはすべての国民が、文化活動に参与する機会を持つ権利、文化遺産を享有する権利などの内容が含まれている。これを通じ彼は、存在したことがなく剥奪されてきたという事実さえ知らなかった文化的権利を、堂々と主張すべき国民の基本権として編入させる考えだ。 次は彼との一問一答。 図書館数、コンテンツ、人力不足…政策と認識の不在…公共図書館問題深刻 “山の中腹に造られた図書館…登山する気分で行かないと” --韓国の公共図書館のもっとも大きな問題は何だと思うか。 図書館の数がとりあえずあまりにも少ない。図書館コンテンツ、人力なども不足している。政策も不在、図書館サービスにたいする認識も劣っている。ひとまず出来上がった図書館ですら、アクセス性が劣る場合が多く、施設も落ちぶれている。図書館サービスの悪さも問題。 このような問題はもちろん、我が国の公共図書館の歴史があまりに短くて、というのもある。朝鮮時代には、王朝維持とエリート教育のため、官僚と両班だけ利用できる図書館しかなかった。我が国に図書館が入ってきたのは植民地支配時代のことだ。ところが、解放以後にも我が国政府には図書館を造る余裕がなかった。このため、公共図書館がそれっきり発展できなかったのだ。 去る50年間、我が国の図書館政策というのは、事実、なかったと見るのが正しいというほどだ。‘金が余れば一つくらい造ってやるか’という考えを変え、図書館に投資すべきだ。 その責任は、政府と自治団体にある。充分な予算を割り当て、図書館をもっとたくさん造って、必要な人力を供給すべきだ。コンテンツも充分に確保せねばならない。 ところが問題は、地方へ下るほど、自治団体が図書館の重要性についてさらに理解できないということだ。中央政府が自治団体に予算を一括的に支援してみて、一向に財源を図書購入などに使わないのだ。いくつかの自治団体の場合を除いて、いまだに図書館にたいする認識がとんでもなく不足している。中央政府の役割が必要だ。 --アクセス性が劣るという言葉を具体的に説明してほしい。 我が国では図書館を山の麓に置く。登山する気分で行かね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だ。図書館は住民生活の中心にならねばいけないのに、我が国の図書館はそうではない。働いている人が昼食の時間に、あるいは出退社するときにちょっと立ち寄れるくらいで、地域社会の中心に位置すべきなのだ。 “出産率、世界最低の韓国…図書館は子どもたちのための養育施設にも” --一部の図書館司書の不親切を非難する利用者たちがいる。専門性も劣るという指摘だ。これらの問題は何だろうか。 専門司書の人力を供給する所は、大学の文献情報学科だ。ところが、文献情報学科で教える内容が貧弱なのだ。大学で図書分類することだけを習ったといって、専門司書になれるのではない。図書情報を提供する司書らの能力が不満で、惜しいところだ。外国の場合、司書は全部自分の専門分野を持っていて、情報を要請すれば主題に合う資料をすぐに探してくれる。 公共図書館に勤務する一部の司書らは、図書館サービスについてアイディアを出す義務がないため、ただ平安に過ごす。人が訪ねてくればあの世の使いの如く、座ってばかりいるのである。 --韓国の図書館は情報を請け負った所というよりは、試験のときに勉強しに行く読書室の概念が強いのだが、図書館はどんな空間であるべきか。 我が国の文化施設政策の特徴は、建物を造っておいて人員を送り込めばおしまい、というものだ。文化関連施設をたいそう豪勢に造って、一般人を近づきにくくさせることもある。金のかかる子弟を使い、予算はたくさんふんだくる。 図書館の場合も大きく変わらない。特に図書館サービスの部分は、ほとんど0点と言うべき程度である。 だから、みんな図書館へ勉強だけしに行くのではないか。図書館の機能が‘読書室’へ落ちぶれるようになったのには、こんな理由が一つの役割を果たしたのだ。 図書館は、住民が、まるで自分の書斎のように常に訪れてきて活用することができる空間にならねばならない。こんな基本的な業務ではなく、各種文化関連行事など開催せねばならない。たとえば、子どもたちのための絵の教室、読書教室のような所だ。 図書館に図書要請をすれば、家へ図書館から送ってくれもし、必要な部分をコピーしてくれもするなど、積極的なサービスも提供せねばならない。 政府は現在、‘生涯教育事業’に力点を置いている。生涯教育のためには、図書館ほど重要な場所はない。図書館は住民たちの‘生涯教育大学’にならねばならない。 図書館、さらに育児支援施設でもある。出産率が落ちたと喚くだけではなく、社会が出産と養育の負担を分担せねばならない。出産率が落ちたことは、産むより育てるのがたいへんだからだ。こんな状況で、図書館は子どもたちの立派な養育施設になる。 情報社会は、すべての市民が情報に平等に接することができる社会だ。このため、今まで我が国はIT分野に多くの投資をした。しかし、これよりもまず基本的に拡充すべきだった空間が図書館だったのだ。 “韓国は、金がなければ本も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国” “11月、文化憲章発表、国民の基本権である文化権利、対内外に発表” --インターネットが図書館の代わりにはならないか。 インターネットを通した情報の提供は、うまくいっている。しかし、インターネットにアクセスし、これを通じて享受できる情報は限定されている。 インターネットで提供できない創造的な情報を、図書館が提供する。本は専門的な知識だけでなく、精神生活のための資料までも与えてくれる。図書館は、‘情報平等社会’の実現のための空間でもあるのだ。 韓国は、金がなければ本も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国だ。公共図書館はもう、金がなくて本を目に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ことが起こらないようにしなくてはならない。それが情報国家の義務だ。 --11月に公表することになった‘文化憲章’には、どんな内容が盛り込まれているのか。 市民の文化的権利の部分に力点を置いた。文化的権利は基本的人権だ。文化享有を市民の権利だと明らかに示すのが文化憲章だ。 ここには、必要となるすべての資料に平等に接する権利、情報を使用する権利、生涯教育を受ける権利など、市民が当たり前に持つべき文化的権利を盛り込んだ。 社会発展の根本は人間発展である。文化は、人間の発展を助けるものだ。文化は結局、社会発展を可能にする力なのだ。 ****************************************** 内容よりも、「倭色語がいっぱいですネ! ホルホル」と思ってしまった私は毒されすぎでしょうか。
by yeppun_i2
| 2005-09-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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