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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肉‘フルコース’をご存知ですか(ヤフーコリア、元記事・オーマイニュース)
개고기 '풀코스'를 아십니까 "맛이 달아서 단고기라고 합네다" 북한에서는 개고기를 '단고기'라고 한다. 그 이유를 "맛이 달아서"라고 북한 사람들은 전한다. 북한에서는 '단고기를 먹는다'하면 개 한마리를 다 먹는 셈이다. 수육과 보신탕, 두 가지를 주로 먹는 우리나라 개고기 요리와는 달리, 북한 단고기 요리는 개 한 마리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오마이뉴스 평양-남포 통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찾은 남측 참가자들 150여명은 24일 오전 마라톤 대회를 치른 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평양 단고기 집을 찾았다. 북한의 단고기는 이미 정평이 나있지만 '평양 단고기집'은 그중에서도 북한에서 가장 유명한 단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단고기 중 먹고 싶은 부위를 말하면 주문을 받아 그 부위만을 요리해 주기도 한다. 이 곳에서 단고기 요리를 시키면 개등뼈찜에서 시작해 삼겹살(북측 사람들은 세겹살이라고 부름), 갈비살, 뒷다리토막찜, 마지막으로 육개장과 비슷한 단고기국과 밥이 나오는 단고기 '풀코스'요리가 나온다. 개 등뼈찜은 단고기 풀코스 중 가장 먼저 제공된다. 간장과 갖은 양념 등을 넣어 양념한 뒤 잣과 붉은 고추등을 썰어 넣어 우리나라의 갈비찜 요리와 비슷한 맛이 난다. 본인은 단고기 요리를 별로 즐기지 않기에, 개 등뼈찜을 단고기 풀코스중 가장 냄새가 심했던 부위였다고 평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 먹는 '냄새 안나는 보신탕' 보다는 냄새가 덜했다. 그 정도로 북한의 단고기 요리는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북한에서는 단고기를 먹는 법칙이 있다. 하나는 단고기를 절대로 간장에 찍어 먹지 않는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소주를 곁들여 먹는다는 것. 북한에서는 단고기를 들깨로 만든 소금에 찍어 먹는다. 개등뼈찜을 들개로 만든 소금에 찍어먹으면 특유의 개고기 맛이 더욱 두드러진다. 개 등뼈찜으로 입안 가득 단고기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두번 째로는 개고기 삼겹살 요리가 기다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삼겹살을 '세겹살'이라 하므로 이번 요리는 '세겹살요리'가 그 쪽 표현으로는 정확하다. '세겹살' 요리는 개의 연한 앞가슴살로 만든다. 죽순 등을 넣어 만든 중국식 요리 류산슬과 비슷한 맛이 나며,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해 씹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피망과 양파 등이 함께 곁들여져 나와 느끼하지 않고, 냄새는 개등뼈찜에 비해 많이 나지 않는 편. 북한의 통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더욱 두드러진다. 일명 '개고기 립'이다. 개 갈비의 맛이 어떤지 궁금한 사람은 실감나게 맛볼 수 있는 요리. 별다른 양념을 넣지 않아 단고기 맛이 더욱 실감나지만, 결코 느끼하지 않다. 특유의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 지금까지 나왔던 단고기 요리중 가장 부드럽고 연해서, 개고기를 싫어하는 여자들이라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왔던 단고기 요리 중 가장 개고기 맛이 안나면서도 맛있어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요리. 접시에 담긴 '우아한' 모습은 마치 퓨전레스토랑 요리를 연상케한다. 양파와 붉은 피망 등이 양념으로 들어가며 연하고 부드러운 맛에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제격. 단고기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그야말로 '며느리도 모르게 넘어갈 수 있는' 요리인 듯 하다. 황홀한 풀코스를 즐기고 난 뒤에는 마지막으로 조밥과 단고기 국이 나온다. 노란 조를 넣어 만든 조밥에 육개장 맛이 나는 단고기 국을 먹는 것으로 평양 개고기 풀코스 요리는 끝이 난다. 다소 양념이 진하지만 얼큰하면서도 개운하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 개고기를 먹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깐깐한' 서울여자도 평양 단고기 풀코스 요리의 매력에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함께 단고기 맛을 본 남측 사람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오마이뉴스> 평양-남포 통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남측 참가자들은 단고기가 풀코스로 나오는 점이 가장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측 개고기 요리보다 냄새가 훨씬 덜나고 부드럽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배형진씨와 어머니 박미경씨도 단고기 요리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는 후문. 참고로 단고기와 함께 먹어본 북한의 김치 맛은 우리 김치보다 양념이 적고 훨씬 담백한 맛이 났다. 북한은 보통 통배추 김치를 먹는데,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담백한 김치국물이 있어 물김치에 가까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단고기에는 양배추김치를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배추 김치와 같은 맛을 내면서도 양배추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翻訳】 犬肉‘フルコース’をご存知ですか 平壌市内統一通りに位置する平壌タンコギ店 平壌-南浦統一マラソン大会・南側参加者たちが24日午後、 大会を終えた後平壌タンコギ店で昼食をしている。 “味が甘いのでタンコギ(※タン=「甘い」の連体形、コギ=肉)といいます” 北朝鮮では、犬肉を‘タンコギ’という。その理由を“味が甘いから”だと北朝鮮の人々は教えてくれた。北朝鮮では、‘タンコギを食べる’といえば犬一頭を全部食べるということだ。スユク(煮た牛肉)と補身湯(※韓国で「犬肉料理」を指す)、二つを主に食べる我が国の犬肉料理とは異なり、北朝鮮のタンコギ料理は犬一頭の多様な部位を味わうことができるからだ。 オーマイニュース平壌-南浦統一マラソン大会に参加するため平壌を訪問した南側参加者たち150名は24日午前、マラソン大会を終えたあと、昼食を摂るため平壌タンコギ店を訪れた。 北朝鮮のタンコギはすでに定評があるが、‘平壌タンコギ店’はそのなかでも北朝鮮でもっとも有名なタンコギ料理専門店だ。タンコギのなかで食べたい部位を言えば、注文を受けその部位だけを料理してくれることもある。 ここではタンコギ料理を注文すると、ケドゥンピョチム(※犬の背骨煮)から始まりサムギョプサル(北の人々はセギョプサルと呼ぶ)(※サムギョプサルとは三枚肉、バラ肉のこと)、カルビサル(※カルビの肉)、トゥィッタリトマクチム(※後ろ足のぶつ切り煮)、最後にユッケジャンに似たタンコギクッ(※犬肉スープ)とご飯が出る、タンコギ‘フルコース’料理が出てくる。 ケドゥンピョチム(犬の背骨煮)-別添3つ 平壌タンコギ 背骨煮 ケドゥンピョチムは、タンコギフルコースのなかでいちばん最初に提供される。醤油といろんなヤンニョム(※薬味)などを入れ味付けしたあと、松の実と赤唐辛子などを刻んで入れた、我が国のカルビチム料理と似た味がする。 私本人はタンコギ料理をそれほど喜んで食べなかったので、ケドゥンピョチムをタンコギフルコースのうちいちばん臭いがすごかった部位だとこき下ろしたが、それでも韓国で食べる‘臭わない補身湯’よりも臭いがしなかった。それくらい、北朝鮮のタンコギ料理は柔らかくて臭いがしない。 北朝鮮ではタンコギを食べる法則がある。一つはタンコギを絶対に醤油をつけて食べないことと、もう一つは焼酎を傍に添えて食べるということ。北朝鮮ではタンコギをエゴマでつくった塩をつけて食べる。ケドゥンピョチムをエゴマでつくった塩につけて食べると、特有の犬肉の味がますます引き立つ。 セギョップサル料理(三枚肉料理)-別添3つ 平壌タンコギ セギョップサル セギョップサルで口の中いっぱいにタンコギの味を感じ始めたら、二番目として犬肉サムギョプサル料理が待っている。北朝鮮ではサムギョプサルを‘セギョプサル’というため、今度の料理は‘セギョプサル料理’というのが表現としては正確だ。 ‘セギョプサル’料理は、犬の柔らかい前胸肉でつくる。タケノコなどを入れてつくる中国式料理のリューサンスル(※?)と似た味がするもので、しこしことしながらも香ばしく、噛んで食べると味も一品である。ピーマンと玉ねぎなどがいっしょに添えられているので油っこくなく、臭いもケドゥンピョチムに比べてそれほどしないほう。北朝鮮の株キャベツといっしょに食べると、香ばしくしこしことした味がますます引き立つ。 カルビサル(カルビ肉)料理-別添4つ 平壌タンコギ カルビチム(カルビ煮) またの名を‘犬肉リブ’だ。犬カルビの味がどんなものか気になる人は実感して味わえる料理。特別なヤンニョムを入れずにタンコギの味が一層実感できるが、決して油っこくない。 特有のまろやかで柔らかい肉質が特徴。今まで出てきたタンコギ料理のなかで、いちばん柔らかくまろやかで、犬肉が嫌いな女性たちにも特別な拒否感なく食べられる。 トゥィッタリトマクチム(後ろ足のぶつ切り煮)-別添5つ これまで出てきたタンコギ料理のうち、もっとも犬肉の味がしなく、それでいて美味しく、個人的に強力推薦したい料理。皿に盛られた‘優雅な’姿は、まるでフュージョンレストラン料理を連想させる。 玉ねぎと赤ピーマンなどがヤンニョムとして入っていて、まろやかで柔らかい味に‘徐々に溶けていく’という表現がうってつけ。タンコギと言われなければ、それこそ‘嫁も知らぬ間に超えていくことができる’料理のようだ。 タンコギクッ(ユッケジャン味)-別添4つ 平壌タンコギ チャンバプとチョプサルパプ(粟ご飯) うっとりするフルコースを楽しんだあとに、最後には粟ご飯とタンコギスープが出てくる。黄色い粟を入れてつくった粟ご飯にユッケジャン味がするタンコギスープを食べることで、平壌犬肉フルコース料理はおしまいになる。いくらかヤンニョムが濃いのだが、甘辛いながらもさっぱりとしている。負担なく食べられる一食分の食事。 犬肉を食べてみようという考えすらしなかった‘頑固な’ソウルの女も、平壌タンコギフルコース料理の魅力にはまら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いっしょにタンコギを味わった南側の人たちの反応も大体が肯定的だった。 <オーマイニュース>平壌-南浦統一マラソン大会に参加するため平壌を訪問した南側の参加者たちは、タンコギがフルコースとして出てくる点がいちばん珍しく感じた、と言った。また、南側の犬肉料理よりずっと臭いがしなく、柔らかいというのが共通の反応。マラソン大会に参加したぺ・ヒョンジン氏とお母さんのパク・ミギョン氏も、タンコギ料理の皿をきれいに平らげたという後日談。 参考に、タンコギといっしょに味わった北朝鮮のキムチの味は、我々韓国のキムチよりヤンニョムが少なく、ずっと淡白な味がした。北朝鮮はふつう丸ごと白菜キムチを食べるが、唐辛子はたくさん入っておらず、淡白なキムチの汁があって、ムルキムチ(※水キムチ)に近い味が特徴だ。また、タンコギにはキャベツキムチを添えて食べたりもするが、白菜キムチと同じ味ながらもキャベツ特有の異国的で爽やかな味が一品だ。 ****************************************** こんなの載せちゃって、オーマイ。 こんな料理は、将軍様とか共産党の高級位党員とかくらいしか口にできないだろう。 その点には触れないのか。触れられないのか。 すっかり北に利用されてるというのに。
by yeppun_i2
| 2005-1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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